몇 안되는 동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를 시행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고고장구일수도있지만요)

그러나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간대는 전부 오전이나 퇴근전의 시간대여서

 보통 오후 6시 이후에 마치는 직장인들이 사물놀이를 배울수있는곳은 거의 없더라구요.

익산 내에 사설학원?같은곳에 문의해도 요즘은 사물놀이 하는사람이 없어서

고고장구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고고장구가 아니라 꽹과리의 지휘에 맞춰 징과 북과 장구가 하나가 되어 연주하는 사물놀이를 하고 싶은거거든요

사물놀이는 저희나라 전통의 음악 아닙니까? 제가 어릴때는 학교에서 가르쳐주고 

운동회때 선보이거나 하였는데 이제는 직장인이 되어 배울수가 없다니 너무 한에 맺히네요

문화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를 진행하고 있는것 알고있습니다. 

그것도 시간대가 직장인들은 참여하기 어렵더라구요

직장인이 전부는 아니지만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종일 업무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퇴근길 학습한잔 등으로 사물놀이 반은 만들어 주실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