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 비대면 교육 실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익산문화원

(원장 이재호)의 모든 문화학교 프로그램이 9월 1일부터 비대면 수업인 영상수업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국비사업인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교육지원인 포크기타 교실, 제 19기 문화학교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단소, 민요, 서예, 가요, 한국무용, 농악교실과 취타대 교육, 태평소 교육 등이 영상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익산문화원에서는 비대면 영상수업을 위해 별도의 영상팀을 구성하였으며 매주 수업일에 맞춰 교육영상을 촬영하여 각 교실의 단체카톡방 및 익산문화원 블로그(blog.naver.com/iksan4465)에 게시하고 있다.

익산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에는 비대면 영상수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1단계로 격하되면 바로 대면수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예전과 같은 대면수업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금과 같은 이 시기에 회원 각자는 마스크 쓰기, 외출 자재,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힘써 줄 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익산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강화된 방역정책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