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이 주최 ․ 주관하고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후원하는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목요상설공연’이 3월 21일(목) 오전 11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문화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익산문화원 가요교실 회원들의 흘러간 옛 노래를 시작으로 선화사물놀이단의 삼도사물놀이 그리고 청춘열차 봉사단의 민요, 마술, 색소폰, 부채춤 공연 등이 흥겨웁게 이어졌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봄과 함께 본격적인 문화의 향연이 이곳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봉사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며,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또한 봉사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점심봉사로 이어져 참여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였다.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목요상설공연’은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11시에 익산문화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