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은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익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 시티투어는 익산시민 및 익산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30명이다. 투어코스는 익산문화원에서 출발하여 함라 한옥마을과, 익산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나바위성지, 가람문학관, 국립 익산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등을 돌아보게 된다.

이재호 원장은 “이번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시민들이 먼저 익산 시티투어를 통하여 시민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와 4대 종교성지가 있는 우리 익산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및 회원은 익산문화원 사무국(063-835-0120)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식비와 여행자 보험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